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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글로벌 식품 공급사와 블록체인 협력으로 식품안전 문제 해결

기사승인 2017.08.24  14: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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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이 글로벌 식품 유통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함께 글로벌 식량 및 식품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 신뢰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 협력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돌(Dole), 골든 스테이트 푸드(Golden State Foods), 크로거(Kroger), 맥코믹 앤 컴퍼니(McCormick and Company), 네슬레(Nestl), 타이슨 푸드(Tyson Foods), 유니레버(Unilever), 월마트(Walmart)가 참여하며 IBM과 협력해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블록체인을 통해 혜택을 볼 수 있는 새로운 영역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매년 오염된 음식으로 인한 질병 감염자는10명당 1명으로 사망자는 연간 40만명에 이른다. 교차 오염, 식중독으로 인한 질병 확산, 불필요한 낭비, 리콜의 경제적 부담 등 식품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의 상당수는 식품 유통에 관한 정보 접근성이나 추적성이 부족해 더욱 심화되는 실정이다.

오염원을 정확히 규명하는데 수주가 걸리고 이는 다시 질병 확산, 수익 저하, 제품 낭비까지 이어진다. 최근 미국에서 발생했던 파파야를 통한 살모넬라균 감염 사건의 경우 발단이 된 생산 농장을 파악하는데 두 달 이상이 소요된 적이 있다.

블록체인은 모든 거래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최적의 기술이다. 세계 식품 유통망의 경우 블록체인을 활용해 생산자, 공급자, 가공업체, 유통업체, 소매업체, 규제 기관 및 소비자 등 모든 관계자들이 식품의 원산지 및 상태와 관련해 잘 알려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다.

이는 오염된 식품이 있을 경우 식품 제공업체를 비롯한 생태계 내 관계자들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 시간 내에 해당 식품을 추적, 회수해 질병의 확산을 뿌리뽑을 수 있다는 의미다.

돌, 골든 스테이트 푸드, 크로거, 맥코믹 앤 컴퍼니, 네슬레, 타이슨 푸드, 유니레버, 월마트로 구성된 이번 컨소시엄은 IBM과 협력해 식품 분야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강화한다. 이는 식품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IBM 솔루션을 알릴 수 있는 신규 영역을 찾아내고 우선순위를 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이 글로벌 식품 추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성공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관련 분야에서 진행된 IBM의 여러 파일럿 프로젝트와 생산 네트워크가 활용된다.

IBM 블록체인 총괄인 마리 위크(Marie Wieck)는 “기존의 다른 기술과 달리 블록체인은 뜻을 같이 하는 기업들이 새로운 차원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협력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글로벌 식품 기업들과 IBM 신규 플랫폼의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의 방대한 잠재력이 한층 더 실현될 것이며 이는 업계와 규모를 막론한 모든 기업이 기존의 식품 생산 개념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방식을 한층 신속하게 개선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IBM과 월마트는 최근 미국과 중국 내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시범 운영을 통해 식품 생산지인 농장에서부터 공급망의 모든 과정을 거쳐 소매점에 이르는 제품 경로를 몇 일, 몇 주가 아닌 단 몇 초 만에 추적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시범 운영은 또한 글로벌 식품 공급망 관계자들이 식품 안전을 경쟁의 대상이 아닌 협업을 요하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식품 시스템 개선을 위해 모두가 협력할 의사가 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월마트 식품안전 부사장인 프랭크 이아나스(Frank Yiannas)는 “월마트는 고객을 이롭게 하기 위한 차원에서 식품 공급 시스템 내 투명성 강화를 지지한다. 월마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효과적인 식품 추적 및 식품 안전 도구로 사용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다른 기업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글로벌 식품 시스템 전 과정에 새로운 차원의 투명성을 가져다 줄 수 있다. 업계의 더욱 책임 있는 행동을 촉진하는 한 줄기 빛과 같다고 볼 수 있다. 또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해 관계자들 간에 한층 신속하고 안전한 정보 공유도 가능하다. 모두에게 안전한 글로벌 식품 시스템을 유지하는 데 있어 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고 말했다.

골든 스테이트 푸드CTO 길다 자바허리(Guilda Javaheri)는 “IBM은 식품 안전 및 모든 관련 거래를 완전히 성숙한 단계로 올려놓기 위해 필요한 모든 기술이 담긴 비즈니스 처리 및 보안 요구 사항에 그간 꾸준히 공들여왔으며 이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 지난 40년간 IBM의 고객이자 제휴사로 함께 해 온 골든 스테이트 푸드는 IBM을 비롯해 신뢰할 수 있는 동종 업체들과 협력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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