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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브랜드 파워’ 전략 세운 LG이노텍, 3D 센싱 모듈시장 공략 강화

기사승인 2019.05.04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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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스마트폰, 전장부품으로 탑재가 늘고 있는 3D 센싱 모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3D 센싱 모듈은 피사체에 광원을 쏜 뒤 되돌아온 시간을 측정하는 부품으로 생체인증, 동작인식 분야에 탑재가 늘고 면서 급성장 중인 분야다.

사측은 지난 1일 3D 센싱 모듈 브랜드인 ‘이노센싱(InnoXensing)’을 공식 론칭하고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더해 초기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글로벌 고객 대상 프로모션에서 이노센싱 로고를 적극 활용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최근 출시된 LG전자의 G8씽큐(ThinQ) 스마트폰에 3D 센싱용 비행거리측정(Time of Flight, ToF) 모듈을 공급하면서 기술력도 인정받은 상태다.

또 3D 센싱 모듈을 장착한 카메라, 어라운드뷰시스템(Around View Monitoring, AVM) 등 완제품에도 관련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의 모듈을 채택한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제품에도 해당 로고를 쓸 수 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와 이노센싱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욜디벨롭먼트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3D 이미지 처리·센싱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29억달러에서 2022년 90억달러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이노텍이 3D 센싱 모듈을 차세대 글로벌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이유다.

회사 관계자는 “이노센싱 브랜드로 AR·VR, 전장시스템, IoT로 3D 센싱 활용 분야를 빠르게 넓혀나갈 것”이라며 “브랜드 의미처럼 3D 센싱 전문 기업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desk@theinterface.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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