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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결함 논란 ‘갤럭시폴드’, 결국 출시일 연기

기사승인 2019.04.23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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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폴드의 디스플레이 결함 이슈와 관련해 제품의 출시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디스플레이 결함 논란에 휩싸인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달 26일 예정돼 있던 미국시장은 물론 내달 유럽, 한국시장에서의 출시일도 순차적으로 연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23일 삼성전자 뉴스룸을 통해 “초기 리뷰 과정에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나, 일부 제품 관련된 이슈가 발견됐다”며 “내부 테스트 결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갤럭시폴드의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향후 출시 시점은 수주 내에 다시 공지할 예정이다.

이어 “회수한 제품을 검사해보니 접히는 부분의 상하단 디스플레이 노출부 충격과 이물질에 의한 디스플레이 손상 현상이 발견됐다”며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손상 방지 대책을 강구할 계획임을 덧붙였다.

사측의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결정으로 26일 예정돼 있었던 미국시장에서의 출시일은 물론 내달 유럽과 국내시장의 출시일도 미정인 상태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사측으로부터 받은 리뷰용 제품에서 사용 며칠 만에 디스플레이에 결함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와 같은 보도에도 미국에서의 출시일 변경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뉴스룸 페이지에 “갤럭시폴드는 전에 없었던 모바일 카테고리를 여는 제품으로 신기술, 신소재가 적용된 새로운 폼 팩터 기기”라며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카테고리인 갤럭시폴드의 사용방법에 대해 고객들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우진 기자 desk1@theinterface.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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