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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율차 기술 준비 지수 평가서 13위…3단계 하락

기사승인 2019.03.25  1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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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KT 자율주행차량이 경기도 화성 소재의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에서 테스트 주행을 하는 모습

한국이 국가 간 자율주행차 기술 준비 지수 평가에서 전년비 3단계 하락한 13위를 기록했다. 기술·혁신, 사회기반시설 측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정책·제도, 소비자수용성 측면에서는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KPMG의 2019 자율주행차 준비 지수(2019 Autonomous Vehicles Readiness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네덜란드가 지난해에 이어 자율주행차 시장 대응을 위해 가장 잘 준비하고 있는 국가 1위로 평가됐다. 싱가포르, 노르웨이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네덜란드는 정책·제도, 기술·혁신, 사회기반시설, 소비사수용성 등 총 4개 부문의 25개 지표평가에서 사회기반시설(1위), 소비자수용성(2위), 정책·제도(5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율차를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자율차 운전면허제도를 준비하는 등 기반 인프라 조성 움직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술·혁신 측면에서는 10위를 차지하면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위를 차지한 싱가포르의 경우에도 정책·제도(1위), 사회기반시설(2위), 소비자수용성(1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1위 네덜란드와 같은 기술·혁신(15위)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았다.

올해 처음으로 순위에 오른 노르웨이는 기술·혁신(2위), 소비자수용성(3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최대 6인 이하, 운전자 동승아래 시속 12km 제한을 조건으로 공공도로 자율차 시범운행을 합법화를 추진하고 자율주행버스·자율주행택시 서비스 계획을 발표한 정부 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책·제도, 사회기반시설 측면에서는 7위를 기록하면서 향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 사회기반시설(4위), 기술·혁신(7위)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지난해 12월 정부 주도로 추진된 자율주행 실험도시 ‘K-시티(K-City)’가 완공,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점, 국토교통부 주도의 C-ITS 인프라 사업으로 추진되는 정밀지도구축 사업 등 정부지원의 시범사업, 산업 파트너십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책·제도(16위), 소비자수용성(19위) 측면에서는 하위권을 기록했다. 본격적인 상용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다양한 시범서비스 도입 추진을 타진하는 타 국가와 달리 레벨3 기술수준의 시범운행만 허용하는 점, 입법 과정에서의 효과성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전년도 대비 3단계 하락한 13위를 기록했다.

전자부품연구원 모빌리티플랫폼연구센터 임기택 센터장은 “2020년 레벨3 자율차 기술 상용화, 2021년 9대 핵심부품 국산화 정책 등 정부 주도로 자율주행/모빌리티서비스(MaaS)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2020년 5G-V2x 기술 표준화가 완료되고 2023년 관련 칩(IC)이 출시, 차량에 탑재돼 초기 서비스가 출시되면 관련 산업에 대한 소비자수용성 측면도 크게 늘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태우 기자 desk@theinterface.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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