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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기업·개인·사회 모두를 위한 AI 가치 제공할 것”

기사승인 2019.03.07  09: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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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신러닝 개발자 5만명 양성계획 발표, 협업 통한 생태계 구축 가속화

구글의 인공지능(AI) 기술 현황과 서비스 도입사례를 공유하는 연례행사 ‘AI with Google 2019 Korea’가 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구글은 개인·사회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인공지능(AI) 가치를 제공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 생태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밝혔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터디그룹형 교육 프로그램인 ‘머신러닝 스터디 잼’의 확대 추진을 발표하고 향후 5년 간 5만명의 머신러닝 개발자를 양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존 리 사장은 “어느 누구나 쉽게, 정확한 기술을, 가치있게 사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며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사용자와 사회경제에 모두 이득이 되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구글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장에서 AI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적극 지원하면서 2015년 오픈소스로 공개한 ML 툴 ‘텐서플로(TensorFlow)’를 사용하고 있는 4만여명의 개발자, 개발자그룹에 대한 지원도 강화할 것을 밝혔다.

‘모두를 위한 AI’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홍준성 구글코리아 엔지니어링 총괄은 음성인식 기술과 유튜브 자막 시스템을 결합·추가된 ‘유튜브 자동 자막’ 기능을 예로 들며 구글의 AI·클라우드 기술을 통한 혁신사례와 인류가 직면한 환경·사회적 난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구글의 AI 미션을 소개했다.

그는 최근 업데이트된 유튜브 자동 자막 기능을 예로 들며 “현재 10개의 언어를 지원하는 오디오자막을 지원하는 영상콘텐츠는 10억개 수준”이라며 “전세계 3억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청각쟁에인도 쉽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모두를 위한 AI의 예”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2010년부터 크라우드소싱 방법론을 통해 방대한 언어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확보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딥러닝으로 잘 정제된 데이터로 기술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홍준성 총괄은 “머신러닝은 정제된 데이터로 학습하는 것이 필요하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되는 만큼, 구글은 API 형태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총괄이 진행자로 참여한 ‘스타트업을 위한 AI’ 세션에는 음성 분석 AI 테크 스타트업인 디플리의 이수지 대표, AI 기반 풀이 검색 플랫폼인 매스프레소의 이종흔 대표, 영상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아자르)을 서비스하는 하이퍼커넥트의 정강식 최고기술책임자가 AI를 기반으로 성장한 스타트업 성공사례도 공유됐다.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

존 리 사장은 “AI 기술이 한국의 경제 발전의 중요한 원천이자 성장의 중추적 역할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구글은 개인·사회가 함께 혁신하고 모두를 위한 AI를 실현할 수 있도록 개발자, 학계, 기업, 스타트업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학 난제 풀어내는 AI, 의료·헬스케어 도입사례 공유도
이날 행사에는 릴리 펭(Lily Peng) 구글 AI 프로덕트 매니저가 방한, ‘의료 서비스를 위한 AI’의 주제발표도 이어졌다. 당뇨병성 망막증 예방을 위해 ML을 활용한 안과 검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를 비롯해 딥러닝을 활용한 알고리즘 모델을 추가해 암 진단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인 연구사례다.

의료·헬스케어 시장의 경우 영상판독데이터가 크게 늘면서 이를 정확하게 분석·수집하는 전문인력의 부족 현상에 시달리고 있어 AI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휴먼리소스로 처리할 수 없는 방대한 의료·영상데이터가 존재하는 만큼, ML을 통한 학습·진단 기술 고도화를 위해 기술 활용도가 높다.  

릴리 펭 매니저는 “당뇨, 심장병과 같은 만성질환자가 늘고 있는 현재, 학습을 시킨 AI모델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환을 판단할 수 있을 만큼 기술이 고도화된 상태”라며 “심혈관계 검사를 위해서는 보통 채혈을 하지만 AI기술이 적용되면 채혈 없이도 검증 가능한 다수의 질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의학·헬스케어 부문에서 AI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베릴리(Verily), 니콘(Nikon) 등 하드웨어 기업과 인도·미국의 임상기관과 함께 공동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릴리 펭 매니저는 “오늘 발표된 사례는 AI 기술을 통해 일상생활을 혁신하고 인류 난제를 해결하는 사례 중 일부에 불과하다”며 “AI가 제공하는 무한가능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기술의 잠재적인 문제점을 보완해 더 많은 사람들이 AI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우 기자 taewoo@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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