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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 간 4개 테크 스타트업, "신기술로 해외시장 잡는다"

기사승인 2019.02.26  15: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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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동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 ‘MWC 2019’에 국내 유망 테크 스타트업이 출전해 디지털 혁신(DT)을 지원하는 미래기술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나선다.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는 유망기술인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딥러닝(DL) 기반의 스마트글래스, 음성/이미지인식을 지원하면서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공개하고 향후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타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증강현실(AR) 광학 기술 스타트업인 레티널은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 최초의 8K 초고해상도 AR 광학 솔루션과 스마트글래스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레티널이 자체 개발한 ‘핀 미러(PinMR)’ 렌즈는 8K 초고해상도를 구현한 AR 광학 솔루션이다. HD(720p) 수준의 해상도를 제공하는 기존 솔루션 대비 18배 이상 많은 정보를 최대 120도의 시야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KB 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MWC 2019에서는 해당 렌즈를 적용한 스마트글래스도 공개됐다. 기존 제품보다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일반 안경과 차이가 없는 디자인이 장점이다. 스마트글래스와 스마트폰을 연동한 내비게이션, 레시피 콘텐츠, AR 통번역 기술 데모도 시연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제품보다 3배 높은 광효율을 가진 레티널의 핀 미러 렌즈에 프라운호퍼 연구소가 개발한 초저전력 OLED 마이크로 디스플레이가 결합된 제품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력소모량은 크게 줄이고 크기도 작아 향후 상용화되면 AR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다수 채용될 것으로 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레티널 김재혁 대표는 “이번 MWC 2019에서는 한층 진일보한 제품과 데모를 공개하고 상용화를 위한 협력 논의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AR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기업인 맥스트(MAXST)도 KT 파트너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앞서 지난해 전시회에서 AR 기반의 원격 지원 서비스를 선보인 맥스트는 올해 현장에서 AR 원격지원 서비스에 5G 통신환경 변화로 가능해진 음성인식, 녹화기능이 추가된 스마트글래스 솔루션(KT 5G AR Supporter)을 공개했다.

KT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API인 기가지니(GiGA Genie)를 사용해 간단한 음성명령으로 업무수행을 지원한는 스마트글래스 솔루션으로 작업자는 업무의 중요도와 순서를 체크할 수 있으며 업무에 필요한 2D/3D 매뉴얼을 동시에 확인할 수도 있다.

작업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녹화기능이 추가되면서 향후 문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작업자와 전문가가 영상통화로 해당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을 기록·보관할 수 있어 정확도와 효율성 부문에서 높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다양한 색상, 굵기가 다른 선도 인식할 수 있어 작업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AR 드로잉 기능도 업데이트로 개선됐다.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음식인식 솔루션 기술을 보유한 두잉랩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딥러닝을 통해 사진 속 여러 음식정보를 바로 분석하는 ‘푸드렌즈(Food Lens)’ 기술을 보유한 두잉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산업군·애플리케이션에 접목 가능한 기술데모를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두잉랩이 보유한 관련 기술은 현재 다이어트, 당뇨 각각에 특화된 모바일앱을 서비스 중이며 약 95%의 인식 정확도를 제공하고 있다. 두잉랩은 업데이트된 음식인식 기술 데모를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하고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보험, 결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시선추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비주얼캠프는 올해 현장에서 시선추적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스마트폰 광고 분석 솔루션 데모 버전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동영상의 광고(PPL)를 응시하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응시시간, 집중도, 집중하고 있는 위치 등을 수치화해 데이터로 제공한다.

비주얼캠프의 부스현장에는 딜로이트, 펩시, OPPO, BMW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가 방문하고 해당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시선추적기술을 접목, 신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체계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사측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광고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서 시선분석 데이터가 광고비 산정의 새로운 지표로 자리하면서 시선추적기술이 모바일 광고시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영상 광고 데모는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TV 등 모바일 영상광고로 수익을 얻는 플랫폼을 대상으로 시선추적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할 수 있도록 하는 구체적인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우진 기자 desk1@theinterface.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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