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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클러스터’ 첫 발 디딘다…SPC, 용인시에 투자의향서 제출

기사승인 2019.02.21  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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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M14 이천공장 [출처=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부지를 경기도 용인으로 정해달라는 요청을 정부에 공식 요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날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한 특수목적회사(SPC)가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SPC가 신청한 부지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로 약 448만㎡(약 135만평) 규모다.

부지가 확정되면 SK하이닉스는 공장부지 조성이 완료되는 2022년 이후 120조원 규모를 투자해 반도체 팹(FAB) 4개를 건설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국내외 50개 이상 장비/소재/부품 협력업체가 단지에 입주하면서 반도체 생태계를 위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신청한 용인 부지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이 용이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천, 청주, 기흥 등 반도체 기업 사업장과의 연계성도 높다.

특히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회원사 244개사 중 약 85%가 서울·경기권에 위치하고 있다. 기술개발 및 생산 전 과정에서 업체간의 공동 R&D, 성능분석, 장비 셋업/유지보수가 필수적인 만큼 용인에 신규부지가 조성된다면 유기적 협력관계 부문에서도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SK하이닉스는 이들 국내외 협력업체와의 시너지 창출 및 생태계 강화를 위해 10년간 총 1조 2,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상생펀드 조성에 3,000억원,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상생협력센터 설립 및 상생프로그램 추진에 6,380억원, 공동 R&D에 2,800억원 등을 순차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기존 경기도 이천, 충북 청주 사업장에도 투자를 단행할 방침이다. 이천에는 M16 구축과 연구개발동 건설 등에 약 10년간 20조원 규모를 투자할 계획이다. 청주에는 작년부터 가동하고 있는 M15의 생산능력확대를 포함해 약 10년간 35조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방침이다.

이천은 본사기능과 R&D/마더팹(Mother FAB) 및 D램 생산기지로, 청주는 낸드플래시 중심 생산기지로, 용인은 D램/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 및 반도체 상생 생태계 거점으로 3각축을 통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우 기자 taewoo@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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