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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한·중·일 대학생 대상 ‘평창 의야지마을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8.08.26  10: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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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디자인예술학부 캠퍼스 아시아 사업단과 함께 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18 캠퍼스 아시아 디자인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아시아 디자인 리더십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열리는 행사로 한국 교육부, 일본 문부과학성, 중국 교욱부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교류 프로그램이다.

한국 연세대, 중국 저장대, 일본 치바대 디자인 전공 학생 총 40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평창 의야지마을 인구 감소 현상 문제해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학생들이 평창 5G 빌리지를 방문해 ICT 솔루션을 체험하고 있다. <제공: KT>

학생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5G 시범 네트워크 적용으로 지역이 활성화된 평창 의야지마을을 찾았다. KT는 학생들에게 평창 의야지마을에 구축한 ICT 기술을 소개하고 5G빌리지와 주변 관광지를 방문했다.

워크숍에 참가한 학생들은 도시화, 산업화에 따른 농·산촌 마을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비와 농·산촌 마을의 새로운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통해 관광 콘텐츠,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한 시설 디자인을 제안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23일 진행된 과제 발표회에는 총 8개 팀이 관광 활성화 디자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우수제안으로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시즌별 페스티벌’을 발표한 G조 김시우(한국), 심은경(한국), 유카 후루카와(일본), 쉐찬 카오(중국), 웨이 예(중국)가 선정됐다.

KT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우수 아이디어 적용을 검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일본 치바대 이시 나츠키(Ishii Natsuki) 학생은 “일본에서도 심각한 고령화, 농·산촌 지역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데 비단 일본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게 됐고 한국, 중국, 일본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할 기회가 주어져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KT가 ICT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이 매우 인상적”이라고 전했다.

KT 지속가능경영단 이선주 상무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중·일 젊은이들이 각 나라의 지역 사회 문제점을 함께 나누고 고민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농·산촌 지역이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의 접목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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