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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ICT 수출 185.6억달러…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 동반 상승

기사승인 2018.08.16  15: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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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수출이 동반 상승했다.

정부에 따르면 7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수출액은 185.6억달러, 수입액은 91.0억달러, 수지는 94.6억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6년 12월 이후 20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율(2017년 7월 대비 18.2% 증가)이며 ICT 3대 주력품목인 반도체·디스플레이·휴대폰이 43개월만(2014년 12월)에 동반 증가를 기록했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출 현황을 살펴보면 반도체는 104.7억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30.2% 증가했으며 서버 및 스마트폰 등에서 수요 증가 지속으로 3개월 연속 100억달러대를 기록했고 22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디스플레이는 LCD패널 경쟁 심화 속에서 OLED 패널 수요 확대에 힘입어 8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하며 전년동월 대비 2.6% 상승한 25.1억달러를 기록했다.

휴대폰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수출 호조 등으로 3개월 연속 수출이 증가하며 13.5억달러(6.8%↑)를 달성했다.

또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동시 증가로 수출 증가세 지속하며 9.3억달러(10.0%↑)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중국(홍콩포함, 101.6억달러, 26.1%↑)이 반도체(72.7억달러, 41.2%↑), 컴퓨터 및 주변기기(4.1억달러, 26.2%↑) 등이 수출 호조세로 3개월 연속 100억달러대 기록했다.

미국(17.0억달러, 19.2%↑)은 반도체(4.9억달러, 35.3%↑), 휴대폰(5.1억달러, 38.1%↑) 등 수출 확대로 3개월 두 자릿수 증가율 기록중이다.

베트남(22.5억다러, 10.8%↑)은 디스플레이(8.6억달러, 41.7%↑)를 중심으로 증가해 20억달러대에 재진입했으며 EU(9.5억달러, 9.9%↑)는반도체(1.8억달러, 14.8%↑), 휴대폰(0.8억달러, 3.4%↑) 등 수출 확대로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3.9억달러, 26.3%↑)은반도체(1.3억달러, 28.2%↑), 컴퓨터 및 주변기기(0.6억달러, 80.8%↑) 등 주력 품목 수출 확대에 힘입어 증가로 전환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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