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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초저지연 5G 기술로 제트 엔진 부품 생산성 향상

기사승인 2018.04.26  0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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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이 프라운호퍼(Fraunhofer) 생산 기술 연구소와 함께 산업용 5G 적용사례를 검증하고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MTU 에로 엔지스(Aero Engines)에 제공할 제트 엔진 부품개발을 위한 5G 적용이 첫번째 사례로 현재 검증이 진행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이 이번주 독일 하노버 페어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블리스크(blisk, BLade Integrated diSK)는 디스크와 블레이드가 통합된 형태로 제트 엔진 내부의 공기를 압축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첨단 부품이다. 견고한 금속 물질을 가공해 만들어 지며 고도의 정밀성과 표면 무결성을 요구한다.

MTU 에로 엔진스 제조 기술 담당 임원 토마스 더틀(Thomas Dautl)은 “블리스크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밀링 가공은 15~20시간이 소요되며 총 리드 타임은 코팅 프로세스 및 품질 점검을 포함해 약 3~4개월이 걸린다. 새로운 5G 기반 생산 기술은 운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다”고 말했다.

비용절감, 품질개선 및 생산유연성 등 제조업에 5G를 적용함으로서 기대할 수 있는 여러 효과들이 있다. 초 저지연성과 초광대역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계를 제어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 개선이 가능해 진다.

최신 에릭슨 컨수머(Ericsson Consumer) 및 인더스트리 랩 비즈니스 밸류(Industry Lab Business Value) 리포트에 따르면 5G가 적용된 블리스크 사례만으로도 단일 공장에서 약 2700만유로를, 전세계 사업장 적용시 최대 연간 3억6000만유로를 절약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속 가능성의 측면에서도 블리스크의 생산과 제트 엔진 가동에서 발생하는 CO2배출량을 전 세계적으로 매년 1600만톤까지 절감이 가능하다.

게다가 5G가 무선 기술인 점을 고려할 때 유선 연결이 어려운 센서에도 적용이 가능해 지며 생산 라인이 단 몇 초 만에 새로운 과업을 수행 할 수 있게 된다.

블리스크 파일럿 프로젝트는 1000분의 1초 단위의 초저지연성과 같은 5G의 기술적 특성이 신속하고 정밀한 조작을 요하는 공정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3.5GHz 기반의 에릭슨의 5G 트라이얼 시스템은 생산중인 블리스크에 직접 장착된 가속 센서에 연결된다. 진동 스펙트럼은 5G를 통해 실시간으로 검증 시스템에 전송된다. 초저지연성으로 인해 공작도구의 위치와 진동의 상관관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제작 공정을 신속하게 조정할 수 있다.

프라운호퍼 생산 기술 연구소의 관리 임원 토마스 버즈(Thomas Bergs)는 “많은 파트너사들이 그들의 생산 현장에도 5G를 접목해 잠재력을 이끌어 내길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에릭슨 수석 부사장겸 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 시장 담당 책임자 아룬 반살(Arun Bansal)은 “유럽, 북미 및 아시아에서 다수의 5G기반 산업간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G기술에 대한 업계의 강한 요구에 힘입어 생산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블리스크 프로젝트는 향후 5G와 관련해 산업계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5G의 초저지연성이 산업용 적용 사례를 실현 가능하게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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