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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기연-슈나이더, 증강현실 솔루션 도입 ‘HC 100’ 공개

기사승인 2018.04.19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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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기연이 4월17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8)’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증강현실 솔루션을 입힌 ‘HC 100’을 공개했다.

경연전람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는 국내 제약, 화장품업계의 제품품질 향상에 필요한 정보와 업계간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B2B 기술전시회다.

이날 전시회에서는 국내 자동 포장기계 전문 생산 기업 ‘흥아기연’이 참여, 국내 제조업의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협업한 제품을 소개했다.

<제공: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양사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 이전 모델 Vijeo 360)를 도입한 간헐식 카톤 포장기 ‘HC 100’을 선보였다.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는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으로 제조 설비 기기에 적용돼 가상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값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필요한 매뉴얼이나 도면 등을 열람할 수 있고 필요한 비디오를 재생 할 수 있다.

기계 내부 상태를 가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유지보수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기계 고장이나 이상시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도 빠른 진단이 가능하며 정확한 문제 파악 및 빠른 대처가 가능해 안전하고 효율적 설비 운영이 가능하다.

현재 이 솔루션은 흥아기연의 맞춤형 공급 시스템이 가능한 간헐식 카톤 포장기 ‘HC 100’에 적용됐다. ‘HC 100’은 블리스터, 병, 튜브, 샤셋 및 샘플 키트 등을 자동으로 카톤 포장하는 기계로 PLC 제어 시스템과 HMI 터치 스크린 패널을 갖추고 있으며 증강현실 솔루션까지 더해져 더욱 쉽고 편리한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한다. 또 소규모 생산 및 다양한 제품군 생산에 합리적 비용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가 도입됨으로써 ‘HC100’의 유지 보수에 필요한 도면 오픈 기능이 지원되며 모터 속도와 CAM의 위치, 정품 생산량 및 불량품 생산량 파악이 가능하다.

또 대시보드를 이용한 제품 생산 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비상 상태 발생시 정해진 시간(현재 1초)에 한번씩 설비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부 채교문 본부장은 “기술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흥아기연이 협업해 국내 포장 기계 설비 부문에 가상현실을 도입한 새로운 기계를 선보였다. 디지털 경제의 리더로서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제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양사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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