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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ICT 융복합 기반 차세대 스마트 공기호흡기 선봬

기사승인 2018.04.19  09: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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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의 안전과 구조 환경 개선을 위한 첨단 소방안전장비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청이 차세대 스마트 공기호흡기를 출시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의 계열사인 산청은 ICT 융복합 기반의 소방안전장비를 소방산업 전문전시회인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Fire & Safety EXPO KOREA 2018)’를 통해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산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는 신형 공기호흡기 ‘SCA 10’은 한컴그룹이 보유한 임베디드SW, IoT 솔루션 등 첨단 SW기술이 적용됐다. 소방관의 안전 확보에 최우선을 두고 개발된 ‘SCA 10’은 마스크를 벗지 않고도 근거리 및 원거리 통신이 가능하고 전방표시 장치를 통해 공기 잔량과 호흡장치의 개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 한글과컴퓨터그룹>

특히 공기 잔량이 25% 이하인 경우에는 점멸등과 경고음, 진동 등을 통해 소방관이 시각과 청각, 촉각으로 동시에 인지할 수 있도록 해 구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상사를 미연에 방지한다.

공기호흡기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설계를 통해 착용감을 극대화했으며 중·고압호스 노출을 최소화해 견고함과 안전성을 갖췄다. 또 급속충전장치를 부착해 빠른 공기 충전이 가능하고 봄베(공기통)의 무게를 기존보다 20% 이상 경량화해 휴대성을 높였다고 산청은 설명했다.

특히 소방관이 휴대 가능한 전자식 압력게이지를 새롭게 개발하여 주변 온도, 사용시간, 봄베(공기통)의 잔압량 등의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 가능하며 개인자동경보기(PASS) 기능을 탑재해 소방관이 일정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으로 위험 신호를 알린다.

또 공기호흡기와 연계해 소방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조 활동을 돕는 다양한 주변장비도 함께 개발했다.

모니터링 시스템(SANCHEONG-NET)은 외부에서 화재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의 공기 잔량, 개인 및 팀 단위의 구조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지휘 통제가 가능하다. 통신 케이블과 LED를 내장한 구명줄은 지하 화재현장의 원활한 통신과 구조 동선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소방관이 보내는 구조 신호를 찾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추적기 등도 함께 선보인다.

이밖에도 산청은 ▲화학 보호복, 방화복, 방열복 등 특수 피복 ▲군용 K1/K5 방독면 비교 전시 ▲한컴그룹의 스마트시티 내 공공안전을 위한 관제시스템 ▲소방안전에 최적화된 한컴MDS의 실시간 영상·음성 솔루션을 함께 전시하고 관람객을 위한 체험 존을 운영하는 등 이번 전시회 참여 기업 중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산청은 48년간 축적한 연구개발 노하우와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차세대 스마트 공기호흡기가 소방관의 안전한 구조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컴그룹과의 본격적인 시너지 창출로 소방안전장비의 첨단화 및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성민철 기자 sungmin@internews.kr

<저작권자 © 인터페이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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